생활용품 분리수거 분리배출(핫팩, 전기장판, 옷걸이, 규조토)

 

 

분리수거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종이, 플라스틱, 비닐봉투, 유리 등에 대한 분리배출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세탁소에서 받은 옷걸이, 규조토로 된 발매트를 버릴 때 재활용 여부에 대해서 헷갈리게 됩니다.

 

 

 

다양한 생활용품들의 분리수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옷걸이 분리배출

 

세탁물과 함께 오는 세탁소의 철제 옷걸이는 옷걸이를 감싸고 있는 피복을 녹이는데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세탁소에 반납이 가능하면 세탁소에서 다시 재활용할 수 있게 반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분리배출이 필요하다면 고철로 배출하면 됩니다.

 

플라스틱 단일 재질의 옷걸이는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고 다른 재질과 혼합되어 분리배출이 불가능 하다면 일반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핫팩, 전기장판

 

추운 겨울 일회용 핫팩을 많이 사용합니다. 핫팩은 부직포와 철가루 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터지지 않게 통째로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전기장판은 열선 등 여러 가지 재질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부피가 크다면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후 배출해야 합니다.

 

 

 

 

규조토 발매트(불연성 쓰레기)

 

규조토는 녹지 않는 불용성 제품으로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불연성 쓰레기봉투는 마대로 된 쓰레기봉투로 주민센터나 동네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불연성 쓰레기봉투에는 화분의 흙, 사기류, 도자기류, 깨진 유리, 조개껍데기, 뼈 등을 담아 버릴 수 있습니다.

 

보통 10L 천 원, 20L 2천 원, 50L 5천 원 정도이며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을 넣어서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될 수 있습니다.